최종업데이트일
2022년 08월 14일(일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맛집추천

라대곤의 월요수필

시가 있는 뜨락

향수가 서려 있는곳

우리말 오솔길

양광희의 야생화산책

자랑스런 군산인

 기업탐방

 

 군산도 물폭탄, 도로·...
 군산 새만금, 초고속이...
 군산시 6급이상 청렴도 ...
 코로나19 대유행 속 잇...
 [새의자]강태호 신임 군...
 김관영 도지사, 군산 호...
 군산시, 지곡동 일원 개...
 도로개통법 개정 운전자 ...
 제3회 섬의 날 행사 8...
 군산지역 11일 폭우피...
저는 의견을 한번 내 ...
먼저 월명산을 중심으로...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두 분께서 이 글을 ...
사실 새만금 공항이 곧 ...
 

 

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⑪ 호자덩굴


지면에 붙에 옆으로 자라는 지피식물


주로 섬에서 자라나는 꼭두서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면에 붙어 땅을 기면서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신시도 내의 군락지를 탐사해보면 호자덩굴이 온통 지면을 덮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른바 지피(地被)식물이다.

호자(虎刺)는 호랑이를 찌른다는 의미지만 호자덩굴에는 호랑이를 찌를만한 가시가 없는데 호자가 붙은 이유는 관목류인 가시가 있는 호자나무의 잎과 열매 형태가 아주 비슷해 붙여진 걸로 생각된다. 일본에선 호자덩굴이 덩굴성 호자나무로 불린다.

잎의 길이는 1cm~1.5cm 정도로 대생(對生: 한 개의 마디에 잎이 두개씩 서로 마주나기로 달리는 것)으로 자라나며 마디에서 가는 뿌리가 내려 퍼져 나간다.
 

꽃은 앙증맞게 가지 끝의 한 개의 꽃받침에서 두개의 꽃을 피우지만 씨방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한 개의 열매를 맺으며, 꽃 자국인 두개의 흉터를 열매에 남기는데 모든 열매마다 흉터가 있어 처음엔 벌레들이 먹었나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

10월이 되면 열매는 붉은색으로 열리며 겨울을 보낸다.

학명은 Mitchella undulata Siebold & Zucc로서 Mitchella는 「식물의 종」을 저술한 Linne의 친구였던 미국의 식물학자 John Mitchell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며 undulata의 라틴어 형용사는 물결모양의 의미로 호자덩굴의 가장자리 잎이 물결모양의 형태를 띠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 세계에 2종이 분포하는데 국내에는 울릉도, 제주도, 남부의 도서지방에 1종이 분포한다.

 

모바일버전회사소개독자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