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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지키고 사랑하는 진정한 시민이라면
직도사격장에 대해서 이렇게 무조건적인 반대를 할수 있을까 생각되네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시는 곳 그리고 군산에서 태어나 자라난(대학진로로 서울에 살기 시작했지만) 내고향 군산!
과연 현재 군산에서 반대를 외치는 분들!
과연 군산을 사랑해서 그렇게 먼길 떠나 반겨주는 이 별로 없는데서 그렇게 열열히 반대운동 하시는 건지, 아니면 딴생각 하면서 순수한 군산시민들 선동해서 군산의 앞길을 잡고 있는건 아닌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선례가 없던 4300여억원의 막대한 보상 투자를 버리고, 정부와의 대립각을 세우면서까지 과연 군산이 엎어지는 건 도대체 무엇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부와 대화로 풀수 있는 문제 들, 환경오염, 사격횟수 및 량 등은 충분히 의견을 좁힐 수 있는 문제임에도 무조건 적으로 반대를 외치는 분들 정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일부의 작은 사실을 과장, 불안을 조장하는 분들! 자제하세요!
군산의 미래를 걱정하고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도 이제는 목소리를 내야 할때 입니다.
소수의 극단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의 군산이 과거의 어촌에서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채 현재에 안주한다면 군산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정부와의 협상에서 우리는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고 정치적, 사상적으로 현재 문제를 풀려고 하는 불순한 사상이나 행동에 휩쓸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군산시민여러분! 아부지 어무니! 그들에게 외치세요
우리도 군산시민이다! 우리의 목소리도 대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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