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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군산인
이 름   김기현 기자
제 목   색소폰 선율에 담아낸 아름다운 사랑
URL  
파 일   file0-4791157358255.jpg(135 Kb),  

 

“좋아서 하는 일이라 너무 기쁩니다”


한병수 군산우체국장

색소폰 하나를 들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병수(51) 군산우체국장.

퇴직 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배운 색소폰이 채 1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수준급에 이르러 단독 위문연주까지 하게 됐다.

평소 마라톤으로 다져진 심폐기능이 색소폰을 배우기에 한몫해 40년 된 색소폰 강사조차 칭찬을 할 정도로 색소폰과는 찰떡궁합.

한 국장은 “감기에 걸려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 벽에 걸린 색소폰 연주자 사진을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돼 배우게 됐다”며 “평소에 악기하나쯤 다루어 퇴직 후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배우려고 하지 않았던 색소폰을 결국 시작하게 됐다”고 색소폰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색소폰을 배운지 3개월이 지나 첫 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색소폰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한 국장은 지난 1월경 서수면 소재 성모양로원을 시작으로 군산노인대학과 어청도 해군부대 장병위문, 불우시설 등 부정기적이지만 월 1회 이상 꾸준히 연주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군산의료원을 찾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색소폰 선율에 아름다운 사랑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환자들의 아픔을 달래기도 했다.

“좋아서 하는 일이라 연주할 때마다 기쁩니다”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의 신청곡을 접수할 때 일의 보람을 느낀다는 한 국장은 관객들이 건네준 사랑이 담긴 건강식품, 멀리 제주도에서 날아온 격려편지에 힘을 얻는다고 털어놨다.

연주 레퍼토리도 다양하다. 관객 연령층이 다양하다보니 어머님, 동백아가씨 등 흘러간 옛 노래뿐만 아니라 ‘신부에게’, ‘사랑2’ 등 대중가요, 클래식, 복음성가까지 두루 섭렵했다.

“아내까지 미용기술을 배워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 가는 곳 마다 반응이 좋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 한 국장은 “아들 상덕(23)군과 딸 은혜(13)양, 아내 이덕순(48)씨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을 만들어 더욱 더 많은 곳을 찾아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독실한 크리스천인 한 국장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담양공고와 조선대 경영대를 졸업했고 지난 1978년 체신공무원에 입문 후 광주와 서울 등지에서 줄곧 근무해 오다 지난 2004년 11월 군산우체국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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