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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군산인
이 름   김기현 기자
제 목   44년 실천 교육에 몸 받친 ‘기인’
URL  
파 일   file0-5581157357619.jpg(151 Kb),  

 

군산상고 교감 명퇴 후 지역사회 헌신 봉사


정연택 평화 중·고 교장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선뜻 나서서 하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칭찬과 격려를 함으로서 사랑이 넘치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군산미래신문이 펼치고 있는 두 번째 칭찬 주인공에 선정된 군산 평화중·고등학교 정연택(65) 교장.

정 교장은 1962년 군산사범학교를 고학으로 졸업하고 44년간 실천교육에 몸 받친 시대를 초월한 기인이다.

지인들에 의하면 정 교장의 삶은 교육을 위해 태어나 교육을 위해 살고, 교육을 위해 일생을 받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교사만큼 훌륭한 직업이 없다고 말하는 정 교장은 1962년 고창 해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98년 2월 군산상고에서 교감으로 명예퇴직을 할 때까지 외길을 걸어 왔으며 그 후 모아둔 돈으로 군산평화중학교 모태가 된 군산청학중학교를 설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 교장은 제자들을 볼 때 교사로서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경에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는데 뿌린 것보다 거둔 것이 많다”며 “제자 중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한 정소영 선수와 개그우먼 이경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넉넉지 않은 생활로 자녀들을 모두 국립대학에 보낸 정 교장이 사회에 뿌린 사랑의 씨앗도 만만치 않다. 

1963년 고창 해리초 근무시절 해리초와 고창북중, 해리고 학생 등 총 317명에게 문예장학금 수여와 국어사전을 사준 일을 시작으로 파월장병 가족돕기, 한해지구 어린이돕기 장학금 모금, 전과자 재출발 도움, 보은 장학생 선발육성, 노인복지 증진, 군산대 황룡장학금 창설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왔다.

또한 고창군 해리면 나성신협, 해리신협, 군산오룡신협과 나운신협 창설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오룡신협은 6년간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현재 4000여명 조합원에 자산이 100억원이 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도 2000년 2월 학력인정 군산청학중학교를 운영하다가 2004년 1월 군산YMCA 부설 평화고등학교 인가를 받아 운영, 올해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것은 실로 남다른 업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감이 시상한 모범교원 표창과 대통령이 표창한 국무유공, MBC라이온스 교육부문 봉사대상까지 굵직굵직한 상을 수여받았고 청학중학교설립과 장학재단설립을 위해 국민훈장 석류장도 과감히 포기한 괴짜이기도 하다.

특히 정 교장은 6년이란 기간을 교직에 몸담을 수 있는데 주위의 반대를 무릎 쓰고 명예퇴직을 했으며 퇴직금 중 3000만원을 군산대 황룡장학금으로 선뜻 기탁, 후배양성을 위한 사랑도 지극하다.

“물질 만능주의시대에 이해관계를 초월해 나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것”을 평소 소신으로 삼고 있다고 말한 정 교장은 앞으로 평화중·고등학교 내에 군산지역에 꼭 필요한 학과를 운영하는 특수기능대학을 설립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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