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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마혁명" 님이 쓰신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기득권 세력이 변할 생각이 없는 한 항상 그나물에 그밥으로 또 몇년을 허송세월 한다.
후보자 난립도 짜고치는 고스톱인지 그 속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감시기능이 영민하지 못한 지역언론도 결국에 같은 편일 것이다.
따라서 물갈이를 시도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부패, 새로운 인재의 탄생 및 성장, 창의적인 시정발전에 있어서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여러 시민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현재 군산은 새만금의 수혜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항상 대립과 실기로 정체된 상태다.
다시 또 비전이 없고 무능한 기득권에 또 한번 손을 들어준다면, 시민을 받들고 시민을 무서워하는 행정은 더욱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미래전략을 제대로 짜서 부강한 도시로 발돋움하게하는 속도는 더욱 느려질 것이다.
이 판에 시민편에 서서 시민의 아픔을 헤아리고 현 어려운 경제상황을 실질적으로 타파해 나갈 수 있는 시민의 시장을 만들자. 군산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산업 교육 도시로 바꿔 나가자.
마라톤 잘 하고 상 잘 받고 숫자놀음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리더의 덕목은 신뢰가 있고 난제를 잘 조정하고 주변과도 협력적이며 신선한 생각을 갖추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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