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지조성이 한참 분주한 가운데 지역발전에 뒷받침을 위한 새만금-옥천간 97번 국도노선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릴 것으로 본다.
97번 노선은 제주도지역 국노도선번호지만 특별자치도가 됨으로 인해 없어진 번호인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새만금-옥천간 도로를 국도로 만든다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
1안은 해저터널을 뚫어서 위도로, 2안은 고군산군도로 이어지는 노선인데 섬지역발전을 촉진시키는 차원에서 설정한것으로서 위도로 연장해야 하는 이유는 핵폐기장으로 인해 상처를 입을대로 입은 위도지역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만들 필요가 있는 만큼 특별히 설정한것이다.
위도까지 터널로 뚫어지면 자동차로 위도여행을 오갈수 있어 위도지역에게는 교통혁명이나 마찬가지일 것인데 만약에 고군산군도로까지 연장되는 1안으로 하면 위도-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97번 국지도 해저터널로 만들어 연결하는 대안도 만들면 된다.
전북 서해안시대의 중심이 될 새만금간척지. 변변한 국도노선이 있어야 하고 철도도 있어야 하는등 많이 바쁘겠지만 새만금-옥천간 97번 국도를 통해 잘 나가는 전북이 된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