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전만 해도 인구가 적었던 충청권 인구가 드디어 호남권을 추월하게 되면서 호남지역 사회가 뒤숭숭하시 시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지역 각기계층들은 그에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지역민으로서 묻고싶을 정도라 정치적,사회적인 문제거리가 아닐수 없게되는 것이다.
호남권인구가 계속 줄어들게 되는 이유는 역대정권의 차별적인 지역개발정책과 과거 민주주의 공산주의 대립으로 인한 불리했던 교류경로, 그외의 사항들이 있겠지만 과거 지방자치제 실시 이전부터 호남지역민들과 유력자들, 지역정치인들은 호남권 인구 늘리기위한 노력을 제대로 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세상은 너무 달라져 요즘 아무리 님비시설이여도 돈이 된다면 조건을 내세워 유치하는 지자체들도 있는데도 너무나 환경을 운운하며 반대만 일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이미 늦었지만 핌피사업이었던 첨단의료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로봇랜드도 유치작업에 대해서는 제대로 노력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도 반성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다.
지금이라도 가칭:호남지역인구문제연구소를 만들어서 호남지역 인구를 어떻게 늘릴수 있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고 또한 국책사업 호남지역유치지역민위원회라는 상설기구를 만들어서라도 정말이지 호남인구를 다시 늘릴수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호남지역 미래인재양성프로젝트를 만들어 50만명을 양성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을 더 따내기위해 가칭:"호남주민연대"라는 강력한 시민사회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어본다는 생각이다.
호남이 소외되지 않았어도 인구 1천만명이 되었거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한 8백만명정도는 되었으리라는 생각일지도 모르는데 지금 신문기사를보니 충청권에 인구 추월 당한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프지 않을수 없다.
호남인구가 충청권이 추월당했을정도로 인구감소가 심한것에 대해 호남지역 모두가 잘못한것이 있으면 혹독한 반성을 할 필요가 있을것이며 그에대해 강력한 대책을 세울것을 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렇지 않으면 국회의원 선거구수, 지방의원 선거구수가 감소되면 감소될수록 정치소외지역으로 전락하는 건 시간문제가 아니며 또한 방치되면 전남북 인구 각각 강원도, 충북에 조차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닌만큼 그에대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을것이다.
1995년부터 광주는 대전에 추월당하고 2000년대부터 전남과 전북 모두 충남에 추월당하는것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