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 직접 만들었어? 김제가 직접 만들었어? 부안이 직접 만들었냐? 아니면 전북도가 직접 만들었냐?
서울의 60~70%나 되는 크기의 새만금간척지는 중앙정부가 직접 만들었고 중앙정부가 직접 주관을 했으며 중앙정부가 막대한 돈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엄연히 말하자면 새만금간척지는 국가땅이다.
제다가 지금은 내륙산단으로 변경되었지만 그전에 임해산단으로 지으려했었던 충남 서천 장항국가산단도 국가가 직접 만드는 국가땅이 아닌가?
만약에 전북도가 직접 만들었으면 전북도땅이었으며 기초지자체가 만들었으면 기초지자체땅이다.
백년대계 새만금을 통한 서해안시대를 만들려는데 각.시군의 추악한 행정구역 관할 싸움때문에 새만금이 제대로 발전이 될수 있겠는가?
오히려 지자체들의 행정구역 싸움이 새만금을 말아먹을뿐만 아니라 상처까지 줄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니 아예 새만금간척지만의 행정구역인 새만금특별자치시로 독립해 광역지자체가 없는 전북권역의 서러움을 달래주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충청권을 생각한다해도 3개의 광역지자체가 세종특별자치시로인해 4개로 늘어났으니 전북이 그 지자체들과 맞서싸우는 것자체가 버거운 현실을 생각한다면? 대구.경북과 광주.전남까지 생각하면 완전 전북은 샌드위치현실이 아니겠는가?
전북도내 인구문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유지된다면 또한 전주.완주 통합등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함으로서 20대총선에선 김제는 다른곳과 붙여야 하고 무.진.장.임선거구가 국회선거구 인구하한선 미달이 될경우 재.개편이 될수 있는등 전북도내의 도세상황이 꼬여질수 있는 위험감이 있어 새만금 특별자치시를 출범시켜 아무리 인구미달이여도 특례법에 의해 새만금특자시만의 국회선거구창출이 가능해질것으로 본다.
또한 새만금특자시는 전북도 관하가 아닌 중앙정부 관하가 되어 예산배정에서도 여러가지 좋은 장점들을 창출할수 있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기초지자체들이 행정구역 관할가지고 새만금을 말아먹는 이기적인 행태를 보여줄경우 한치도 가질수 없을뿐만 아니라 일부분면적까지 잃게되는 댓가를 치뤄야 할것이다.
대의를 중시하는 것보다는 앞에 있는것에만 눈에어두운 일부세력들에 대해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민간차원의 새만금특자시설치추진위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게 된 현실을 생각한다면? 전직정치인차원에서 새만금행정구역대책위원회를 만들어야 할 정도일까나?
새만금이 제대로 발전될려면 새만금만의 독립적 광역지자체가 있어야 하는 만큼 황해안시대를 위해선 새만금간척지를 만든 주체가 중앙정부인 만큼 새만금간척지는 중앙정부가 직접 관할해야 할것이며 어떻게 해서든 새만금특별자치시가 반드시 탄생되어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