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부터 통일신라까지’ 즐거운 역사를 만나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5일 청소년역사체험활동 ‘Hi-story’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Hi-story’ 구석기부터 통일신라까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이는 과정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역사라는 주제를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강의 프로그램을 구성,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만의 Hi-story를 만들고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진행된 첫 번째 활동은 구석기와 청동기시대의 내용으로 시대별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에 대한 이미지를 통해 구분하는 개별 활동과 참여자 협동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체험활동은 고창고인돌박물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역사적 지식을 직접체험을 통해 보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꿈이 있는 공간 꿈깍지’에서 함께 준비하고 협력해 진행했음, 체험식 강의를 진행하는 임숙정 강사와 오지영 대표는 총 4회기 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적 의식을 바르게 갖고 구석기에서 통일신라까지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한다면, 학업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지도력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사체험 “Hi-Story”는 총 4회기를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